담배 판매 마진 5% 인상과 권익을 찾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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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담배 판매인 입니다. 지난 지역 정기 총회에서와 중앙회에 30년 동안 10%로 묶여있는 담배의 판매마진율을 15%로 인상하여야 한다고 건의하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미 민영화가 된 담배의 판매 수수료는 담배회사와 판매인(조합)의 합의에 의하여 결정하는 사안이라는 재경부의 답변도 받았고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KT&G의 경우 2006년 매출이 2조2,267억원으로 6,497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남겨 액면가 5,000원의 주식에 대해 2,400원을 배당하였습니다. 결국 판매인의 노력의 댓가로 주주들의 배만 채웠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 판매인이 판매를 대행하지 않고 담배회사가 직접 판매에 나선다고 가정했을때 영업장 설치와 인건비등의 비용은 엄청날 것이며 담배회사들은 문을 닫아야 할것입니다. 그럼에도 담배 판매인의 무지와 결속력의 결여를 악용하여 담배회사의 획기적 이익실현에 최고의 공로자인 우리 판매인을 홀대하고 있슴은 물론 노력의 댓가를 작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외국사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30%로 추산했을때 6,788억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이며 판매 마진을 5%로 인상한다면 340억원이 판매인에게 돌아오고 이돈은 곧바로 국부의 해외유출도 막는 애국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KT&G도 1,131억원을 판매인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판매인의 공헌도에 보답하는 양심적 기업이 될것이며 이는 계산상으로는 전체 당기 순이익 6,497억원의 17%이나 제세공과금을 감안하면 그이하가 되며 주주(회사주인)의 배당을 조금만 줄이면 상쇄될것입니다. 또하나 말씀드릴 것은 담배회사들의 판매인에 대한 홍보(광고)의 댓가가 너무 비열하다는 것입니다. 이들 회사가 신문과 방송, 잡지와 옥외 광고등을 직접 한다면 그 비용은 실로 엄청날 것입니다. 그런것은 판매인들이 법적으로 허용범위인 가게내에서 대행해 주고 있슴에도 광고물 설치와 부착에 대해 고작 1만원 정도를 지불한다는 것은 판매인들의 약점을 최대로 악용하는 악행인 것입니다. 또한 담배회사들은 자사의 이익창출과 소비자 확보를 위하여 무차별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 판매인들은 이로 인하여 담배의 재고를 빚을 얻으서라도 늘일수 밖에 없고 도난의 위험은 더욱 크지는 불안과 신상에 대한 공포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함에도 신제품 출시로 인한 판매인의 애로에 대한 보상이 전과 달리 전혀 없는 것은 담배회사의 단합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앞으로 신제품의 출시가 있게 되면 판매가 부진한 제품의 퇴출도 당연히 이루어 져야 한다고 봅니다. 다음은 담배 구입 대금의 결제에 관한 건의 입니다. 담배구입시 결제수단으로써는 판매인의 요구에 의한 현금결제와 신용카드 결제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의 결제방법은 담배회사가 일방적으로 채택한 현금결제와 은행의 대출형식을 취한 결제로 은행의 대출형식은 대출일부터 8%의 이자를 부담해야 하는 최악의 조건인 것입니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게되면 판매인은 포인트를 적립 박을수 있고 이 적립 포인트로 조합비를 납부하게 된다면 조합운영에도 크게 기여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 담배판매인도 거시적 안목으로 영업을 하여야 하는 싯점입니다. 눈앞의 작은 욕심으로 인하여 동업자간에 반목 질시하고 경쟁하려는 소인의 사고에서 벗어나 담배회사로 부터 잃어버린 권익을 당당히 요구하여야 합니다. 이에 조합은 말만 판매인의 권익보호 운운 하지 말고 판매인들을 계몽하여 실질적 이익을 갖게 함으로써 단합을 이루는데 혼신을 다하여야 함을 조합의 사명임을 명심하고 행동하여야 합니다. 제가 위와같이 사실적 현실을 말씀드리며 담배회사의 판매인에 대한 홀대를 더이상 묵과해서는 않된다고 간절한 바램을 안고 조합을 움직이는 임원 여러분에게 간곡히 말씀드렸습니다. 판매인들의 권익과 담배회사에 기여하는 이익 실현자로써의 합당한 대우가 조합의 노력에도 묵시된다면 저는 또하나의 방안을 가지고 있슴도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담배판매인에 대한 담배회사의 힘에 의한 횡포와 일방적으로 당하는 홀대를 방송사와 신문사 그리고 정부와 국회등 관계 요로에 호소하려는 것입니다. 이들도 국가의 부가 외국으로 유출되는것을 방관만 한다면 매국적 행위라는것을 잘알고 있을 것이며 富의 합당한 분배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지름길이고 그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란걸 잘 알고 있기에 대중적 합의에 적극 참여 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였을 경우 이들은 담배 판매인의 어려운 실태를 파악하려 들것이며 따라서 관계 단체에 대한 실태도 분석 하여야 하는등 사안이 확대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에 잘 짜여진 조합이 체계적으로 나선다면 조합원의 결속은 물론 조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되리란 생각에 조합이 발벗고 나서서 잃어 버렸고 홀대 당하는 조합원의 권익을 찾아 줄것을 호소하는 바 입니다. 답을을 기다리며 답변은 문서로 작성하고 우송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합 임원님의 노고에 감사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부산시 금정구 금사동 77-7 담배 판매인 백 대 덕 드림 핸드폰 : 010-7571-2407 전 화 : 051-528-0337 | |
답변
먼저 좋은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배 마진 인상건 및 담배 대금 결제에 관하여 건의하여 주셨습니다. 저희 단체는 15만 담배 판매인을 대표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건의해 주신 담배 마진 인상건은 여러 회원님께서 건의를 해주신 사안이며 현재 담배제사와 협 의 중에 있습니다. 담배대금 결제 문제는 우리회원들의 입장을 정리하여 담배제조사와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